맨체스터 더비, 중국 폭우로 취소
수정 2016-07-25 16:58
입력 2016-07-25 16:58
맨유는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양팀의 2016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ESPN은 모리뉴 감독이 “경기장 상태가 매우 나쁘다”면서 “베이징 시민들은 운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는 해외에서 치러지는 첫 맨체스터 더비로서뿐 아니라 조제 모리뉴(53) 맨유 감독과 펩 과르디올라(45) 맨시티 감독 등 양 팀 신임 사령탑 간의 자존심 대결로도 관심이 쏠렸었다.
나흘 전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베이징에는 이날 또다시 ‘폭우경보’가 발령됐다. 기상당국은 “24일 밤∼25일 낮에 국지적으로 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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