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잘못했지?’ 농구 경기서 나온 황당 자책골
수정 2014-07-02 10:54
입력 2014-07-02 00:00
농구 경기 중 번지수를 잘 못 찾은 황당한 자책골이 나와 화제다.
1일(현시간) 미국 다임 메거진(DIME magazine) 보도에 따르면 이 해프닝은 지난달 28일 체코 클라토비에서 열린 17세 이하(U-17)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 맥시코와 슬로바키아 경기 중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공격 진영을 착각해 빚어진 보기 드문 장면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상황은 이랬다. 경기 3쿼터 멕시코 선수가 첫 번째 자유투에 이어 두 번째 자유투마저 성공시키지 못하고 상대편에게 공격권을 빼앗긴다. 문제는 공격권을 잡은 슬로바키아 선수 중 한 명이 상대 골문이 아닌 자신의 팀 골문 안으로 득점을 성공시키는 실수를 범한 것이다.
너무도 태연한 그녀의 실수에 상대편 선수들마저 혼란에 빠지며 본인들의 골문을 향해 공격해 간다. 다행히 3쿼터가 종료되면서 자책골은 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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