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공화국 올림픽 대표팀 4명, 폐막 직후 잠적
수정 2012-08-14 08:43
입력 2012-08-14 00:00
남자 유도 100㎏급에 출전한 세드릭 만뎀보는 13일 폐막식이 끝난 뒤 감독인 이불라 마센고와 함께 사라졌다.
복싱 감독 블레이스 베크와, 육상 기술위원 가이 은키타도 짐을 싸서 선수촌을 떠난 뒤 모습을 감췄다.
자세한 잠적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이번 대회 육상, 유도, 복싱 등 세 종목에 총 4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한편 카메룬 선수 7명도 지난 7일 단체로 잠적한 뒤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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