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協, 김정수 전 감독 스리랑카에 파견
수정 2012-02-01 10:30
입력 2012-02-01 00:00
김 전 감독은 3월30일까지 두 달간 스리랑카 국가대표팀을 지도한다.
스리랑카야구협회는 오는 3월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열리는 제10회 아시안컵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아시아야구연맹(BFA) 의장국인 한국의 야구협회에 지도자 파견을 요청했다.
부산고와 한양대를 나온 김 전 감독은 국가대표 외야수로 오랜 기간 활약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에서 뛰었고 2004년부터 3년간 동의대에서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BFA는 스리랑카에 야구 배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