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북한, 월드컵축구 최종 예선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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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1-12 02:40
입력 2011-11-12 00:00
북한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북한은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1로 졌다.

1승3패가 된 북한은 남은 두 경기에서 다 이기더라도 승점 9점에 머물게 돼 이미 승점 10점을 확보한 일본, 우즈베키스탄을 추월할 수 없게 됐다.

C조에서는 이날 타지키스탄을 4-0으로 물리친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이 나란히 3승1무를 기록해 최종예선진출이 확정됐다.

일본은 타지키스탄 원정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넣은 오카자키 신지를 앞세워 네 골 차 대승을 거뒀다.

북한은 15일 일본과 홈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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