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거침없는 동부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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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영 기자
수정 2008-03-06 00:00
입력 2008-03-06 00:00

7일 LG 꺾으면 우승 확정

동부가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동부는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07∼08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꼴찌 오리온스를 101-83으로 여유있게 따돌렸다.101점은 동부의 시즌 최다득점 타이. 시즌 오리온스와의 맞대결도 6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6연승을 내달린 동부는 삼성과 KT&G 2위그룹과의 격차를 7경기를 벌려 7일 안방에서 LG를 꺾으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1위와 꼴찌의 대결이지만 오리온스가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를 거두는 등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해 이변이 기대됐다. 하지만 올스타브레이크 동안 더욱 굳건해진 동부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동부는 루키 이광재(14점)의 골밑돌파와 주포 강대협(3점슛 4개·16점), 카를로스 딕슨(3점슛 4개·30점)의 3점포를 앞세워 초반부터 성큼성큼 달아났다. 울산에서는 김영환(13점)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KTF가 홈팀 모비스를 88-80으로 눌렀다. 모비스는 9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8-03-0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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