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월드컵축구 브라질서
송한수 기자
수정 2007-10-31 00:00
입력 2007-10-31 00:00
월드컵에서 다섯 차례 우승한 축구강국 브라질은 이로써 1950년 이후 64년 만에 월드컵 대회를 다시 유치하게 됐다.50년 대회에서 브라질은 우루과이에 1-2로 무릎을 꿇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브라질은 멕시코와 프랑스, 독일 및 이탈리아에 이어 월드컵을 두 차례 개최하는 다섯 번째 나라가 됐다.
집행위는 이날 대륙순환 원칙에 따라 남미국 중 유일하게 개최후보로 나선 브라질을 만장일치로 선정했다고 제프 블래터 회장은 밝혔다.
블래터 회장은 브라질에 2014년 월드컵 대회 개최의 권리와 함께 책임도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2014년 월드컵 개최지 발표 행사에 참석한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유치 결정을 기뻐하며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은 막대한 임무이며 엄청난 책임감이 든다.”면서 “그렇지만 우리는 위대한 월드컵이 되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IFA는 또 2011년 여자 월드컵 개최지로 독일을 선정했다. 독일은 캐나다와 경합 끝에 개최권을 따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7-10-3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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