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눈 가리고 자유투
홍지민 기자
수정 2007-03-02 00:00
입력 2007-03-02 00:00
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선 별들이 수놓는 진기명기가 쏟아졌다.3점포 7개를 가동하며 27점을 뽑아낸 조상현이 생애 첫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안았다. 조상현은 기자단 투표 65표 가운데 32표를 받았다.
조상현과 올스타전 최초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크리스 윌리엄스(23점 14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운 드림팀(동부 모비스 오리온스 LG KTF)이 매직팀(삼성 SK 전자랜드 KT&G KCC)을 128-120으로 제압했다.11회째를 맞은 올스타전에서 토종 별이 MVP를 거머쥔 것은 이번이 네 번째.
조상현은 “윌리엄스가 잘했는데 생각하지도 못한 상을 받아 영광”이라면서 “상금(500만원)은 좋은 일에 쓰고 싶다.”고 말했다.
울산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7-03-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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