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K-리그 챔피언결정전] 감독 한마디
수정 2004-12-13 06:39
입력 2004-12-13 00:00
●최순호 포항 감독 우선 수원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 준우승에 그쳐 정말 아쉽다. 이렇게 멀리까지 달려왔는데 승부차기에서 졌다는 현실이 너무 가혹하다. 사실 승부차기까지 갈 것도 예상했고, 치밀한 계획도 세웠다. 선제골 기회가 있었는데 그것을 살리지 못해 승부차기로 갔다. 후반전에 코난의 왼발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것이 가장 아쉽다. 수원 김동현의 부정선수 시비는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실수라고 하지만 배번이 다른 선수가 경기장에 들어가서는 안 됐다. 나중에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
수원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4-12-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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