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30대 여성 살인 피의자 전 남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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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0-07-15 22:50
입력 2020-07-15 22:50

경찰 조사서 “말다툼 벌이다 우발적 범행” 진술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지난 11일 발생한 30대 여성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음독 후 쓰러진 상태로 경찰에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30대 A씨가 살인 혐의로 15일 구속됐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8시 40분쯤 전 여자친구 B씨의 자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소음을 들은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구조대원 등에 의해 피해자 B씨가 발견됐다.

A씨가 범행 후 전라남도로 달아난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하던 중 고흥군 한 야산에서 음독 후 쓰러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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