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개똥 ㄴㄴ” 얼마나 버려댔길래… 편의점 쓰레기통에 붙은 안내문 화제 [이슈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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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9-30 14:30
입력 2026-09-30 14:05
세줄 요약
  • 편의점 쓰레기통에 개똥 금지 안내문 부착
  • 온라인서 사진 확산, 황당하다는 반응
  • 카페·ATM 등 유사 경험 댓글 이어짐
“카페에도” “무인 ATM에도” 공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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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편의점에 반려견 배설물을 버리지 말아 달라는 안내문이 붙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함).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캡처
인천의 한 편의점에 반려견 배설물을 버리지 말아 달라는 안내문이 붙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함).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캡처


인천의 한 편의점에 반려견 배설물을 버리지 말아 달라는 안내문이 붙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에는 지난 29일 ‘우리 아파트 앞 편의점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유된 사진에는 편의점 내 쓰레기통에 ‘제발 개똥 ㄴㄴ(노노) 버리지 마요’라고 적힌 종이가 붙은 모습이 담겼다.

글쓴이는 “개똥을 편의점 쓰레기통에 버린다는 건 진짜 상상도 못 했다”며 “얼마나 많이 버리면 ‘제발 ㄴㄴ’(라는 안내문까지 붙었겠나)”라고 말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길거리 쓰레기통을 괜히 없애는 게 아니다”, “진짜 정신 나간 사람들 많구나”, “진짜 미개하다”, “상상을 초월한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네티즌들의 댓글도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편의점 아르바이트 3년 했었는데 남녀 가리지 않고 개똥 진짜 많이 버린다. 20~40대 젊은 층이 대부분이었다”고 회상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예전에 나 일하던 데서도 ‘버리지 말라’고 하니까 ‘일반 쓰레기통인데 왜 버리면 안 되냐고 본사에 항의하겠다’고까지 하더라”, “카페에서 일했었는데 꽃 있는 화단에 개똥 버려도 되냐고 묻는 사람도 있었다”, “은행 무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쓰레기통에 가면 많이들 버린다. 여름에 가면 냄새난다” 등 댓글을 달았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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