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대청호 생태 군립공원 조성 추진...2030년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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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6-08-21 13:12
입력 2026-08-21 13:12
세줄 요약
  • 대청호 연안 충북 첫 군립공원 조성 발표
  • 장계리 53만㎡에 생태숲·산책로 계획
  • 2030년 준공 목표, 주민설명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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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생태 군립공원 조감도. 옥천군 제공.
대청호 생태 군립공원 조감도. 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은 대청호 연안에 생태 군립공원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북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군립공원이다.

예정지는 안내면 장계리 96번지 일원으로 장계관광지 바로 옆 53만여㎡다. 군은 이곳을 군립공원으로 지정한 뒤 2030년까지 생태숲(4만 990㎡), 수변 산책로(1.9㎞), 생태탐방로(3.4㎞), 수변 쉼터 등을 꾸밀 예정이다.

사업비는 군비 175억원, 도비 25억원 등 총 200억원이다. 총사업비는 실시설계 과정 중에서 바뀔 수도 있다.

군은 관련 조례를 만들어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군립공원위원회를 구성하는 중이다. 위원장은 부군수가 맡는다.

오는 25일에는 안내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대청호 생태 군립공원’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대상 지역 주민과 토지 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기본 구상과 주요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기본구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생태환경 보전,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가 조화를 이루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연공원은 국립공원, 도립공원, 군립공원으로 나뉜다.

도립공원은 환경부장관, 군립공원은 시도지사 승인을 받아야 한다.

옥천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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