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민생에 활력 더한다”…관악, 525억원 추경안 구의회 제출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8-21 10:51
입력 2026-08-21 10:51
기정 대비 4.45% 증액…다음달 구의회에서 확정
서울 관악구는 525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1조 1815억원) 대비 4.45% 증가한 1조 2340억원이다.
구는 “복지 지원, 도시 인프라 정비,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기능 보강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필수 현안 사업 위주로 재원을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복지분야에 107억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생계급여(84억 7000만원), 주거급여(32억 8000만원), 부모급여(17억 2000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10억 5000만원), 자활근로사업(8억 5000만원), 경로당 시설개선(2억 3000만원) 등을 배정했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정비 예산도 포함됐다. 삼성동 복합청사 건립기금 조성(40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10억원), 대학동 공영주차장 부지매입비(10억원), 은천 국사봉 공영주차장 공사비(5억원) 등이 반영됐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반기 관악사랑상품권과 땡겨요 상품권 추가 발행을 위한 운영비(2억원)와 관악S밸리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비(4억 5000만원) 등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구의회 심의를 거친 뒤 다음달 16일 확정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생활인프라 확충, 사회적 약자보호,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며 “추경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하반기 구정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주연 기자
세줄 요약
- 525억원 추경안 구의회 제출
- 복지·인프라·지역경제 집중 편성
- 다음달 16일 확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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