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친 잼버리 대원에게 휴식을…금산사 힐링 문화체험 인기

설정욱 기자
수정 2023-08-05 13:11
입력 2023-08-04 13:50
4일 금산사 측에 따르면 잼버리 대회 영외활동으로 오는 10일까지 하루 평균 320명씩, 총 2560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금산사를 방문하고 있다.
금산사 측은 수천 명의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그러나 이례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피로도가 높은 대원들을 위해 금산사 측은 당초 계획했던 프로그램을 축소 재편했다.
새로운 영외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과 가야금 연주 감상, 한국불교를 이해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했고, 계곡 물놀이 등 숲속에서의 휴식 제공도 포함했다.
설정욱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