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비닐제조업체서 화재…3시간여 만에 진화
김태이 기자
수정 2022-02-21 16:36
입력 2022-02-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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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비닐공장 화재 검은 연기21일 낮 12시 10분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비닐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2.2.21.
경북소방본부 제공 -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21일 낮 12시 10분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비닐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2.2.21.
뉴스1 -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21일 오후 12시 10분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한 비닐원단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이 진화하고 있다. 2022.2.21.
뉴스1 -
칠곡군 지천면 비닐공장 화재21일 낮 12시 10분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비닐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2022.2.21.
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칠곡군 비닐공장 화재21일 오후 12시 10분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한 비닐원단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이 진화하고 있다. 2022.2.21.
뉴스1
21일 낮 12시 10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에 있는 한 비닐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이날 낮 12시 31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1대를 포함해 장비 48대와 진화 인력 153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인 오후 3시 20분께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3개 동 중 2개 동이 전소되고 사무실동이 절반가량 소실됐다. 인접한 가구점 천정도 일부 탔다.
불이 나자 공장 근로자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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