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신속항원검사 전국 시행…PCR은 고위험군만
김태이 기자
수정 2022-01-26 14:33
입력 2022-01-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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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소에서 자가검사키트 사용오미크론 우세화 지역에서 새 검사 체계가 도입된 26일 광주 서구선별진료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자가검사키트 사용을 돕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오미크론 우세화 지역 4곳에서 새 검사 체계를 도입했다.
밀접접촉자, 60대 이상 등 고위험군만 선별진료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할 수 있고 이외 검사 희망자는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게 된다. 2022.1.26.
연합뉴스 -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자가검사키트 사용오미크론 우세화 지역에서 새 검사 체계가 도입된 26일 광주 서구선별진료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자가검사키트 사용을 돕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오미크론 우세화 지역 4곳에서 새 검사 체계를 도입했다.
밀접접촉자, 60대 이상 등 고위험군만 선별진료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할 수 있고 이외 검사 희망자는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게 된다.
2022.1.26. 연합뉴스 -
선별진료소 검사 자가진단키트로 ‘스스로’오미크론 대응체계가 일부 지역에서 시행된 26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자가 ‘자가 진단 키트’ 로 신속 항원 검사를 스스로 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일찌감치 우세종이 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은 이날부터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기존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한다. 2022.1.26.
연합뉴스 -
‘오미크론 대응체계 시행’…광주 선별진료소오미크론 대응체계가 일부 지역에서 시행된 26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 ‘자가 진단 키트’ 사용법 안내 영상이 상영되는 가운데 신속 항원 검사를 받은 대상자들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일찌감치 우세종이 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은 이날부터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기존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한다. 2022.1.26 연합뉴스 -
‘자가진단키트 검사는 직접’오미크론 대응체계가 일부 지역에서 시행된 26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 ‘자가 진단 키트’ 사용법 안내 영상이 상영되는 가운데 검사자가 신속 항원 검사를 스스로 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일찌감치 우세종이 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은 이날부터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기존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한다. 2022.1.26.
연합뉴스 -
‘오미크론 대응체계 시행’…광주 선별진료소오미크론 대응체계가 일부 지역에서 시행된 26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 ‘자가 진단 키트’ 사용법 안내 영상이 상영되는 가운데 검사자가 신속 항원 검사를 스스로 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일찌감치 우세종이 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은 이날부터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기존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한다. 2022.1.26 연합뉴스 -
새 검사 체계로 자가검사키트 사용오미크론 우세화 지역에서 새 검사 체계가 도입된 26일 광주 서구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오미크론 우세화 지역 4곳에서 새 검사 체계를 도입했다.
밀접접촉자, 60대 이상 등 고위험군만 선별진료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할 수 있고 이외 검사 희망자는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게 된다. 2022.1.26
연합뉴스 -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자가검사키트 사용오미크론 우세화 지역에서 새 검사 체계가 도입된 26일 광주 서구선별진료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자가검사키트 사용을 돕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오미크론 우세화 지역 4곳에서 새 검사 체계를 도입했다.
밀접접촉자, 60대 이상 등 고위험군만 선별진료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할 수 있고 이외 검사 희망자는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게 된다. 20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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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소에서 자가검사키트 사용오미크론 우세화 지역에서 새 검사 체계가 도입된 26일 광주 서구선별진료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자가검사키트 사용을 돕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오미크론 우세화 지역 4곳에서 새 검사 체계를 도입했다.
밀접접촉자, 60대 이상 등 고위험군만 선별진료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할 수 있고 이외 검사 희망자는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게 된다.
2022.1.26. 연합뉴스 -
선별진료소 검사 자가진단키트로 ‘스스로’오미크론 대응체계가 일부 지역에서 시행된 26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자가 ‘자가 진단 키트’ 로 신속 항원 검사를 스스로 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일찌감치 우세종이 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은 이날부터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기존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한다. 20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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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대응체계 시행’…광주 선별진료소오미크론 대응체계가 일부 지역에서 시행된 26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 ‘자가 진단 키트’ 사용법 안내 영상이 상영되는 가운데 신속 항원 검사를 받은 대상자들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일찌감치 우세종이 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은 이날부터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기존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한다. 2022.1.26 연합뉴스 -
‘자가진단키트 검사는 직접’오미크론 대응체계가 일부 지역에서 시행된 26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 ‘자가 진단 키트’ 사용법 안내 영상이 상영되는 가운데 검사자가 신속 항원 검사를 스스로 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일찌감치 우세종이 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은 이날부터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기존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한다. 20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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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대응체계 시행’…광주 선별진료소오미크론 대응체계가 일부 지역에서 시행된 26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 ‘자가 진단 키트’ 사용법 안내 영상이 상영되는 가운데 검사자가 신속 항원 검사를 스스로 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일찌감치 우세종이 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은 이날부터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기존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한다. 2022.1.26 연합뉴스 -
새 검사 체계로 자가검사키트 사용오미크론 우세화 지역에서 새 검사 체계가 도입된 26일 광주 서구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오미크론 우세화 지역 4곳에서 새 검사 체계를 도입했다.
밀접접촉자, 60대 이상 등 고위험군만 선별진료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할 수 있고 이외 검사 희망자는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게 된다. 20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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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소에서 자가검사키트 사용오미크론 우세화 지역에서 새 검사 체계가 도입된 26일 광주 서구선별진료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자가검사키트 사용을 돕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오미크론 우세화 지역 4곳에서 새 검사 체계를 도입했다.
밀접접촉자, 60대 이상 등 고위험군만 선별진료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할 수 있고 이외 검사 희망자는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게 된다. 2022.1.26.
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고위험군 중심으로, 동네병원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기존의 진단검사 체계로는 폭증하는 확진자를 모두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어 고위험군 중심으로 신속히 환자를 찾아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대응 역량을 집중하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는 전국의 256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이후인 다음 달 3일부터는 전국의 동네병원들도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새로운 진단검사 체계는 이날부터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에서 먼저 시행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만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외 검사 희망자는 선별진료소나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병·의원에서 일차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뒤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3일부터는 이들 4개 지역 외 전국 모든 지역에서 이러한 새로운 진단검사 시스템이 시행된다.
전국적인 확대 시행에 앞서 정부는 오는 29일부터는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따라서 전면적인 체계 전환이 이뤄지기 전인 다음 달 2일까지는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도 원한다면 받을 수 있고,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빠른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다.
다음 달 3일부터는 전국의 동네 병·의원도 호흡기 클리닉 등의 형태로 이러한 검사 체계에 동참한다. 현재 전국에는 총 431개의 호흡기전담클리닉이 있다.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새로운 역학조사 체계도 이날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역학조사도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하고, 백신 접종 완료자가 확진된 경우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는 것 등이 골자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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