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Z세대 겨냥한 ‘비교과전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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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찬규 기자
수정 2021-09-06 16:18
입력 2021-09-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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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는 Z세대들의 성향에 발맞춰 비교과전형을 대폭 확대했다.

비교과전형은 모집학부(과)의 특성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학과 교수 및 산업체 인사로 구성된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의 내신과 수능성적은 배제하고 100% 면접심사(학교생활기록부의 비교과영역 심사와 심층면접으로 역량 평가)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올해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총 431명을 비교과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학교 오윤정 입학처장은 “입시생들이 교과 성적과 관계없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비교과전형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재능을 키우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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