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알루미늄 공장 불… 3개동 태워 25억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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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1-08-27 09:13
입력 2021-08-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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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9시 56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한 알루미늄 인쇄판 생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6일 오후 9시 56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한 알루미늄 인쇄판 생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칠곡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십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시간 만에 진화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 56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알루미늄 인쇄판 생산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3개 동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5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차 38대를 동원해 27일 오전 1시 43분께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칠곡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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