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 안한 20대 운전자, 사고나자 차밖 튕겨나가 숨져

김채현 기자
수정 2021-08-26 21:36
입력 2021-08-26 21:36
26일 오전 6시 34분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엑센트 차량이 앞으로 끼어든 파사트 차량을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엑센트 차량은 전도됐으며, 차량 운전자 A씨(20대)가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쳤다.
경찰은 A씨가 몰던 엑센트가 1차선 도로를 달리던 중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려던 B씨(40대)의 파사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모두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고, A씨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차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과속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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