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백신 사망신고 3명 추가…1명 AZ·2명 화이자, 인과성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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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수정 2021-05-08 10:29
입력 2021-05-08 10:21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누적 1만 939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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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19 백신. 2021.5.6  AP 연합뉴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2021.5.6
AP 연합뉴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의심된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한 사례가 500여건 늘었다.

이 중 사망 신고는 3명이다. 1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으며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8일 0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신고된 신규 사례가 523건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 접수된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1만 9394건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1, 2차 누적 접종자 413만 6581명(건)의 약 0.47% 수준이다.

전체 이상 반응 의심 신고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이 1만 6238건으로 전체 신고의 83.7%, 화이자 백신 관련이 3156건으로 16.3%를 각각 차지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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