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안산 대부도서 1억2000만 년 전 공룡화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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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21-03-10 09:32
입력 2021-03-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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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경기 안산시 대부도 탄도항 인근 해변에서 1억2천만 년 전에 존재한 공룡 코리아케라톱스 발가락뼈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코리아케라톱스 발가락뼈 추정 화석. 2021.3.10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경기 안산시 대부도 탄도항 인근 해변에서 1억2천만 년 전에 존재한 공룡 코리아케라톱스 발가락뼈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코리아케라톱스 발가락뼈 추정 화석. 2021.3.10
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대부도 탄도항 인근 해변에서 1억2000만 년 전에 존재한 공룡 코리아케라톱스 발가락뼈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현장조사 결과 4.5㎝ 크기의 화석이 코리아케라톱스의 발가락뼈인 것으로 보고 문화재청에 보고했다.

시 관계자는 “조사 당시 해당 화석은 발가락뼈 뒷부분과 앞부분까지 거의 완전하게 보존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2000년 안산 대부광산 채석장에서는 1억년 전에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 발자국 5개가 발견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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