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남녀 살인사건’ 중국동포 2명 구속…법원 “도망 염려”

신진호 기자
수정 2021-01-24 17:18
입력 2021-01-24 17:18
연합뉴스
서울남부지법 문성관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중국 동포 A씨와 B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22일 오후 8시 10분쯤 대림동의 한 골목에서 또 다른 중국동포인 두 50대 남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살해 현장에서 체포된 B씨도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연합뉴스
피해자 중 여성은 과거 A씨와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 여자친구가 재결합을 거부하고 나를 무시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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