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텔 화재 1명 사망, 42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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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0-02-10 10:08
입력 2020-02-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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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시 48분쯤 울산 남구 삼산동 한 모텔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10일 오전 1시 48분쯤 울산 남구 삼산동 한 모텔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의 한 모텔에서 새벽에 불이나 1명이 숨졌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1시 48분쯤 울산 남구 삼산동 5층짜리 모텔 3층에서 화재가 발생 투숙객 1명이 숨지고, 42명이 구조됐다.

이 불은 20여 분만에 진화됐으나 숨진 투숙객 방 전체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투숙객이 숨진 모텔 3층 방에서는 착화탄과 메모 형식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투숙객이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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