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칼바람’ 곳곳이 영하권…서울 아침 1.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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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수정 2018-10-30 07:36
입력 2018-10-3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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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추위에 두꺼워진 옷차림
초겨울 추위에 두꺼워진 옷차림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18.10.29
뉴스1
30일 오전 중부지방 곳곳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까닭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오전 5시 기준 서울 기온은 1.1도를 가리키고 있다. 대관령 -2.9도, 파주·철원 -2.4도, 춘천 -1.2도 등 경기 북부와 강원 일부 지역은 영하권이다.

인천 3.8도, 대전 3도, 광주 8.8도, 대구 6.7도, 부산 8.8도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3~7도 낮아 매우 춥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하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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