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일본 남부 향해 북상…한국 영향 미칠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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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기자
수정 2018-08-17 16:47
입력 2018-08-17 16:47
제19호 태풍 ‘솔릭’이 일본 남부 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여 한국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괌 주변에서 발생한 ‘솔릭’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괌 북북서쪽 1천15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상태다.

중심기압 980hPa(헥토파스칼)인 ‘솔릭’은 강도는 ‘중’, 크기는 소형이다. 현재 시속 31㎞로 북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이 태풍은 월요일인 20일 오후 3시께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650㎞ 부근 해상을 거쳐 수요일인 22일 오후 3시께 가고시마 남쪽 100㎞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기압계 배치에 따라 진로 변동성이 커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도 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는 불분명하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남해와 동해 등 일부 해상은 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수 있다”면서도 “육상은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 며칠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솔릭’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의 족장을 뜻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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