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필수’ 옛말…남성 62% 여성 50%만 “반드시 해야”
김태이 기자
수정 2018-07-04 16:57
입력 2018-07-04 16:57
4년새 남성 8.4%포인트, 여성 9.6%포인트 ↓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은 여성보다 남성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남녀 역시 감소세다.
4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결혼을 꼭 해야 한다거나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충북지역 남성은 2016년 기준 62.2%이고, 여성은 50.1%이다.
이 비율은 매년 낮아지고 있다.
남성의 경우 2012년 70.6%에서 2014년 64.2%, 2016년 62.2%로 떨어졌다. 여성도 같은 기간 59.7%에서 56%, 50.1%로 낮아졌다.
평균 초혼 연령은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
2007년 각각 30.64세, 27.62세였던 남녀 평균 초혼연령은 2017년 32.27세, 29.67세로 1.63세와 2.05세 증가했다.
이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남녀는 2016년 기준 각 50.5%, 37.4%이다.
남성의 경우 2012년 54.3%에서 2016년 50.5%로 3.8% 포인트 하락했다. 여성도 같은 기간 45.1%에서 37.4%로 7.7% 포인트 낮아졌다.
결혼하지 않고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남녀는 2012년 40.9%에서 2016년 45.6%로 4.7% 포인트 높아졌다.
외국인과 결혼해도 상관없다는 남녀도 같은 기간 63.9%에서 65.1%로 1.2% 포인트 증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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