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2.0 이상 ‘포항 여진’ 하루새 8번…총 90회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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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기자
수정 2018-02-11 13:41
입력 2018-02-11 13:41

새벽 5시께 규모 4.6 지진 이후 여진 잇따라

11일 새벽 경북 포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한 뒤 여진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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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4.6 지진이 난 이후 포항시 북구 장성동 한 건물에서 부서진 외벽 조각이 땅에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11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4.6 지진이 난 이후 포항시 북구 장성동 한 건물에서 부서진 외벽 조각이 땅에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4분 28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6㎞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08도, 동경 129.32도이며 지진 발생깊이는 9㎞다.

기상청은 이 지진을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으로 파악했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3분께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는 본진 발생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여진이다.

이어 5시 7분께 규모 2.5의 지진이 일어났고, 오전 8시 11분까지 5차례나 더 규모 2.0 이상의 여진이 있었다.



이로써 포항 본진 발생 이후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현재까지 90회로 늘었다. 규모 2.0 이상∼3.0 미만이 82회, 3.0 이상∼4.0 미만이 6회, 4.0 이상∼5.0 미만이 2회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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