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수은주 ‘곤두박질’…전날보다 10도 넘게 ‘뚝’
신성은 기자
수정 2018-01-23 10:33
입력 2018-01-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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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23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북서쪽 찬 공기의 유입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등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진다고 밝혔다.
뉴스1 -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23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북서쪽 찬 공기의 유입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등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진다고 밝혔다.
뉴스1 -
한파가 다시 몰려온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잔뜩 웅크린 채 출근하고 있다. 멀리 하얀 눈이 쌓인 북악산이 보인다.
연합뉴스 -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23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북서쪽 찬 공기의 유입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등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진다고 밝혔다.
뉴스1 -
눈이 그치고 한파가 몰아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연합뉴스 -
눈이 그치고 한파가 몰아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연합뉴스 -
눈이 그치고 한파가 몰아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연합뉴스 -
눈이 그치고 한파가 몰아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연합뉴스 -
밤사이 한파가 시작된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바라본 북한산에는 하얀 눈이 내려 아침 햇살을 받고 있다. 마포 당인리 발전소 굴뚝에서는 추운 날씨로 수증기가 공기 중으로 솟아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
밤사이 한파가 시작된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바라본 북한산에는 하얀 눈이 내려 아침 햇살을 받고 있다. 마포 당인리 발전소 굴뚝에서는 추운 날씨로 수증기가 공기 중으로 솟아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
밤사이 한파가 시작된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바라본 북악산에는 하얀 눈이 내려 아침 햇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현재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3.5도로, 전날 아침 최저기온(-0.8도)보다 무려 13도 가깝게 내려앉았다.
인천(-12.7도), 수원(-11.7도)과 강원 철원(-15.8도) 등 다른 중부 지역도 전날 대비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넘게 떨어졌다.
광주시(-4.4도), 대구(-5.1도), 부산(-0.9도) 등 남부 지방은 전날만 하더라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이었지만, 이날은 영하로 내려앉았다.
바람까지 세차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갔다. 이 시각 현재 서울 -20.1도, 경기 동두천 -20.4도, 인천 -21.9도, 파주 -21.5도 등 수도권 곳곳에서 -20도를 밑도는 체감온도를 보인다.
이 같은 추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현재 우리나라 5㎞ 상공에 -40에 가까운 찬 공기가 머물고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며칠간 우리나라는 남서쪽으로부터 비교적 온난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았다”며 “이후 북서쪽에서 접근한 기압골이 22일 전국에 눈과 비를 뿌린 뒤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그 뒤로 찬 공기가 몰려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위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5∼10도 내외로 크게 떨어지겠다”며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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