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청구역 화재…인명피해 없이 16분 만에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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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12-02 14:13
입력 2017-12-02 14:13
2일 오전 10시 26분께 서울 지하철 5·6호선 청구역 내 에스컬레이터에서 불이 났다가 16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해 오전 10시 40분부터 10분 동안 청구역을 지나던 5호선 열차 2대가 이 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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