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에 호우주의보…“시간당 30㎜ 폭우”
기자
수정 2017-08-20 13:52
입력 2017-08-20 10:38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일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도 동두천·연천·포천·양주·의정부에 20일 오전 6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또 경기도 고양·김포·파주, 인천광역시, 강화·옹진군, 서해5도, 충남 태안, 전남 여수·고흥, 제주도 남부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누적 강수량은 옹진 68.5㎜, 여수 66.0㎜, 고흥 66.0㎜, 파주 57.5㎜, 태안 56.5㎜ 등을 기록했다. 서울의 경우 도봉구에 52.0㎜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와 서해·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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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 지나는 광화문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20일 오전 청와대와 광화문 위로 비구름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
물 만난 동심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한 어린이가 빗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
비내리는 경복궁 주말산책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0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
비 내리는 주말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
빗물에 잠기는 청계천 산책로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도 동두천·연천·포천·양주·의정부에 20일 오전 6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또 경기도 고양·김포·파주, 인천광역시, 강화·옹진군, 서해5도, 충남 태안, 전남 여수·고흥, 제주도 남부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누적 강수량은 옹진 68.5㎜, 여수 66.0㎜, 고흥 66.0㎜, 파주 57.5㎜, 태안 56.5㎜ 등을 기록했다. 서울의 경우 도봉구에 52.0㎜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와 서해·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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