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믿을 모범음식점…중국산 낙지 국산으로 속여 판 5곳 적발
수정 2017-07-25 14:05
입력 2017-07-25 14:05
적발된 음식점은 고급 횟집, 낙지전문점으로 순천 2곳, 여수 1곳, 광양 1곳, 나주 1곳이다.
기초단체로부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도 2곳이나 포함됐다.
음식점들은 인천항을 통해 들여온 중국산 낙지를 마리당 3천∼4천500원에 사들여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소 메뉴판이나 수족관에는 국내산으로 표시했다.
전남도가 낙지자원 보존을 위해 설정한 금어기(6월 21일∼7월 20일)로 공급량이 부족하자 수입산을 속여 판 것으로 특별사법경찰팀은 보고 있다.
특별사법경찰팀은 국내산 낙지가 마리당 9천∼1만1천원에 거래되는 점을 감안, 부당이득액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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