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출발 에어부산 회항…승객 189명 발묶여
수정 2017-07-21 11:05
입력 2017-07-21 11:05
21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필리핀 세부공항을 출발한 에어부산 BX712편이 출발 30분 만에 연료장치 계통에 이상이 감지돼 회항했다.
항공사는 승객 189명에게 식사와 숙소를 제공하는 등 회항에 따른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승객은 합당한 보상을 요구하며 공항 출국장에서 항공사 관계자에게 항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부산은 고장 부위의 수리가 아니라 부품을 교체해야 해 빠르면 이날 오후 늦게나, 부품 조달이 지연되면 22일까지 항공기 출발이 미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승객 175명을 태우고 베트남 다낭을 출발해 오전 7시 20분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BX732편도 출발 전 연료 계통에 이상이 발견돼 이륙이 1시간 40분가량 지연됐다.
BX732편은 오전 9시 10분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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