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박 전 대통령 구속에 “법치 위대함 느껴”
수정 2017-03-31 10:58
입력 2017-03-31 10:58
그는 이날 아침 도내 기관장 모임 ‘기우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한편으로는 착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 지사는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며 “권력은 칼과 같아서 크면 클수록 남을 해할 수도 있지만, 나를 다치게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대통령이 구속되는) 이런 불행한 일을 이제는 끝내야 할 때가 됐다”며 “권력이 늘 국민과 제도로 견제받는 분산된 시스템을 만들 때가 됐다. 그런 시대적 요구를 오늘 아침 한 번 더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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