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소리” 뒤에 원룸에서 불…20대 男 사망·女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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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3-22 10:26
입력 2017-03-22 10:26
22일 오전 7시 30분께 발생한 송파구 풍납동의 원룸 화재 현장에서 20대 남녀가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이들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남성 A(26)씨는 이송 도중 숨을 거뒀고 여성 B(25)씨는 위독한 상태다.

화재가 발생한 원룸은 B씨의 집으로, 집 안에서는 시너로 추정되는 인화물질이 발견됐다.

경찰은 “집에서 두 사람이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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