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이용규 선수 아파트 주차장벽 들이받아
수정 2016-12-22 18:56
입력 2016-12-22 18:56
22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용규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유성구 자신이 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포르쉐 카이엔 차량을 몰다가 주차장 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범퍼가 많이 부서졌다. 다행히 이 선수는 큰 상처는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수는 경찰에 “주차장 통로를 지나던 중 차량이 급가속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 선수가 직접 112에 신고를 했으며,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선수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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