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휘경파출소서 경찰 권총 자살… “최근 비위 혐의 수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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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수정 2016-03-22 15:20
입력 2016-03-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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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권총 자살
경찰관 권총 자살

서울 시내 파출소에서 경찰 초급 간부가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12시 35분쯤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 휘경파출소 2층 숙직실에서 이모(47) 경위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찰관이 발견했다.

숨진 이 경위 옆에 파출소 경찰관에게 지급되는 38구경 권총이 놓여 있었다.

당시 파출소에 근무한 다른 경찰관은 “이 경위가 화장실에 간다며 올라갔는데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도 안 내려와 올라가봤더니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서울경찰청 생활질서과에서 풍속 단속을 담당하다 지난 2월 동대문서로 발령받은 이 경위는 서울청 근무 당시 비위 혐의로 최근 수사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경위가 심리적 압박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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