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남편도 병원서 투신
수정 2016-03-03 09:22
입력 2016-03-03 09:22
경찰은 A씨 남편 B(46)씨가 이날 오후 9시께 강원도 원주 모 병원에서 투신해 숨지자 신원 확인을 위해 가족을 찾아갔다가 이들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B씨는 오전 11시 20분께 강원도 정선에서 승용차 안에 착화탄을 피우고 자살하려다 행인에게 발견돼 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투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과 평소 도박으로 많은 빚을 졌다는 주변 증언에 따라 도박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가 처자식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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