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신고된 승용차 바다서 발견…탑승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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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1-04 14:45
입력 2016-01-04 14:45
4일 낮 12시 36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읍 송곡리 분재공원 앞 김양식장 인근 해상에 SM7 승용차가 빠져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승용차 안에서는 30대로 추정되는 여성 1명과 1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 소유자로 추정되는 숨진 여성은 자녀 2명과 함께 지난밤 귀가하지 않아 경찰에 미귀가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과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차량 탑승객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색을 확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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