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살인사건 동거남녀 11월 예비부부였다
수정 2015-09-25 08:10
입력 2015-09-25 08:10
24일 오전 5시 28분께 공릉동의 다가구주택에 휴가 나온 장병이 침입해 박모(33.여)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자신은 양모(36)씨에게 흉기로 찔려 숨졌다.
숨진 박씨의 지인은 25일 연합뉴스에 이메일을 보내 “양씨와 박씨는 올 11월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 중이던 예비부부였다”고 소개했다.
그는 “박씨는 양씨와 10여년간 사귀어 왔고 올 11월에 결혼을 앞둔 상태에 최근 예단까지 준비하고 있었던 예비 신부”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노원서 관계자도 “박씨 주변인에 대한 조사에서 두 사람이 11월 결혼할 예정이었고, 결혼을 앞두고 살림을 합했다는 진술이 나왔다”고 확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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