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구제역 의심증상 양돈농가, 양성 확진
수정 2014-12-09 13:29
입력 2014-12-09 00:00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구제역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축산농가 전화 예찰 과정에서 다리를 저는 등 구제역 증상을 보인 돼지 70여 마리가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 농장은 지난 3일 도내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인근 농장에서 지난 9월 새끼 돼지를 분양받은 곳으로, 거리는 800m 정도 떨어져 있다.
구제역 혈청형도 역시 첫 발병 농장과 마찬가지로 O형으로 나왔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이날 이 농장의 돼지 776마리 전체에 대한 살처분 작업에 나섰다.
또 이 농장의 축사를 소독하고 차량 이동제한 조치도 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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