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비대위 “매각 조건 협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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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03 17:21
입력 2014-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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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삼성그룹의 삼성테크윈 매각 방침 철회를 요구하는 ’삼성테크윈 매각반대 범비상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한 참가자가 ”매각을 조건으로 한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는다”는 등 내용의 성명을 낭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삼성그룹의 삼성테크윈 매각 방침 철회를 요구하는 ’삼성테크윈 매각반대 범비상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한 참가자가 ”매각을 조건으로 한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는다”는 등 내용의 성명을 낭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그룹의 삼성테크윈 매각 방침 철회를 요구하는 ‘삼성테크윈 매각반대 범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매각을 조건으로 한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삼성테크윈 비대위는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테크윈 직원들은 지난달 26일 회사 매각 발표 후 한목소리로 매각 반대와 철회를 외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에서 위로금을 포함한 전반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는 등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데, 이는 삼성그룹이 회사의 매각을 기정사실화하려는 파렴치한 전략의 첫 단계”라고 거세게 비난했다.

비대위는 회사 측으로부터 어떤 내용의 연락도 받은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비대위는 “삼성그룹은 진실을 왜곡하고 여론을 삼성에 유리하게 조작하려는 언론 플레이를 즉각 중단하고 매각 반대를 외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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