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학교 62% 반경 1㎞ 안에 성범죄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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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1-20 14:59
입력 2014-11-20 00:00
경기지역 학교 10곳 중 6곳의 반경 1㎞ 안에 성범죄자가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기도교육청이 김성태(새정치민주연합·광명4) 도의원에게 낸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학교 2천276곳을 조사한 결과 1천412곳(62%)은 2012∼2014년 현재 학교 반경 1㎞ 안에 성범죄자가 살았다.

229곳(10%)은 반경 1km 내 성범죄 전과 거주자가 6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시흥 A중학교 반경 1㎞ 안에는 성범죄자가 31명이나 됐다.

한편, 2013년 1학기부터 2014년 1학기까지 금품갈취와 강제적 심부름은 꾸준히 감소했다.

그러나 강제추행, 성폭행은 점차 증가했다.

김 의원은 “성폭력범의 재범률은 52%를 넘고 주변 인물에 의해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80%에 달한다”며 “예방이 필요한 적극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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