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서 예인선에 불…인명 피해 없어(종합)
수정 2014-10-03 09:53
입력 2014-10-03 00:00
<<화재 진압 및 경찰 부상 내용 추가.>>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사고 현장에서 가까운 곳에서 경비 임무중이던 100t급 경비정을 급파해 소화포 등을 동원해 진화했다.
선원 3명은 해경에 구조됐지만, 여수해경 소속 경찰관 1명이 진화 과정에서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난 예인선은 2일 오후 6시께 목포항을 출항해 부산으로 가던 길이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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