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 91% “이력서 사진 실물과 달라 당황”
수정 2013-09-09 08:10
입력 2013-09-09 00:00
‘개인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직무에 따라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도 각각 33.6%와 24.6%나 됐다. 반면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응답한 인사담당자는 6.9%뿐이었다.
이력서를 작성할 때 증명사진을 반드시 첨부해야 하는 기업은 87.9%로 나타났다. 증명사진 첨부가 필요없는 곳은 2.8%였으며, 자유양식으로 지원자의 선택에 따르는 곳은 9.3%로 집계됐다.
또 설문에 응한 인사담당자 중 91%는 지원자의 사진과 실물이 많이 달라 당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증명사진을 과하게 수정한 지원자에 대해서는 인사담당자의 절반 정도(54%)가 ‘요즘 이런 경우가 너무 많아서 놀랍지 않다’고 답했고, 나머지 46%는 ‘사진과 실물이 달라서 지원자의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증명사진이 아닌 개성 있는 사진에 대해서는 69.2%가 ‘진지하지 않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답했고, ‘재미있어하며 웃어넘긴다’는 30.8%에 그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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