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광주시 체육진흥과장 등 참고인 조사
수정 2013-07-29 16:50
입력 2013-07-29 00:00
광주지검 형사 1부(김국일 부장검사)는 29일 오후 광주시 체육진흥과장과 유치위원회 기획총괄팀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정부보증서가 조작된 경위와 이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한 뒤 귀가시킬 방침이다.
체육진흥과와 기획총괄팀은 지난 26일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기도 했다.
검찰은 압수물과 진술내용을 분석하고 핵심 관계자들을 추가로 소환해 사법처리 규모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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