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착란 50대男, 집주인 등 2명 흉기로 찔러
수정 2013-03-20 11:27
입력 2013-03-20 00:00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전날인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께 충주시 용산동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의 주인(50)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박씨는 이어 인근 슈퍼마켓으로 가 주인 대신 가게를 보던 L(46·여)씨에게 흉기를 둘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박씨는 이어 자신의 다리를 찔러 자해했다.
집주인과 L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집주인이 나를 흉기로 찌르려고 했다”고 진술하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박씨는 지난달까지 이 지역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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