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사거리 상수도관 파열로 침수..한때 도로 통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2-12-22 16:00
입력 2012-12-22 00:00
22일 오전 6시50분께 서울 강북구 번동 수유 사거리 인근 도로 아래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돼 40분간 약 800t의 수돗물이 도로 위로 솟구쳐 나왔다.

단수 조치는 없었지만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1시간30분 간 일대 교통이 통제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관에 있던 녹물 등 이물질을 하수도로 빼내는 과정에서 수도관의 부하를 잘못 계산해 상수도관이 파열됐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