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보조금 6억 빼돌린 문화부 산하기관 女직원 구속
수정 2012-12-14 15:06
입력 2012-12-14 00:00
김씨는 지난 2006년 3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경리 직원으로 일하면서 국고보조금 6억3천700만원을 개인 용도로 빼내 쓴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민족문화의 국제 교류 등을 목적으로 지방문화원을 육성하고 지원하려고 설립된 기관이다.
조사 결과 김씨는 국고보조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거나 자동현금입출금기(ATM)에서 수시로 빼내 유흥비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지난해 개인적인 이유로 10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다. 이후 문화부는 감사를 벌여 국고보조금이 없어진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3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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