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달리던 시내버스 불…승객 긴급대피
수정 2012-11-16 00:00
입력 2012-11-16 00:00
저녁 퇴근길에 차량들이 몰리면서 일부 구간의 교통이 1시간가량 지체되기도 했다.
버스운전사 정모(53)씨는 “주행 중 갑자기 버스 뒤 엔진 쪽에서 연기가 나 차를 세우고 승객들을 대피시킨 뒤 소화기로 불을 껐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에 의한 화재로 보고 버스 회사와 정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