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한 날 술 마시고 행패 95범 주폭 구속
수정 2012-09-04 09:05
입력 2012-09-04 00:00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출소해 동작구 노량진동 집에서 소주 3병을 마신 뒤 근처 약국에서 “내가 오늘 출소했다. 박카스를 달라”며 욕설을 내뱉고 손님들을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등 상점 3곳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있다.
알코올 중독인 이씨는 무전취식 43범 등 비슷한 범죄 경력이 95회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안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동네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하고 행패를 부렸으나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않은 상인들이 많아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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